[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우희의 과거 소신발언이 새삼 화제다.
천우희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이준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앞서 천우희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영화 '마더'에서의 베드신과 노출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천우희는 "어렸을 때 찍었기 때문에 더 겁이 없었던 것 같다"며 "그리고 배우라면 노출이든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천우희는 "다만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 영화를 본 지인들도 많이 놀란 듯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한 영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 판타지 호러 영화다. 오는 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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