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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9호 홈런, 부진 씻고 개인 통산 500타점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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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메이저리그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부진을 씻어내고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500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이날 추신수는 0대 0으로 맞선 무사 1루 상황에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투수 버드 노리스를 상대로 좌익수 쪽 안타를 때려 1루에 출루했다. 하지만 도루 시도에 실패하며 텍사스의 1회 공격은 그대로 마무리 됐다.

4대 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볼티모어 오른손 선발 버드 노리스의 시속 14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을 넘겼다. 27일만에 그린 아치였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1타점을 더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11년 만에 5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의 멀티히트는 지난 14일 이후 처음이다.


현재 텍사스와 볼티모어의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텍사스가 5대 1로 앞서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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