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추신수 9호 홈런";$txt="사진=SPOTV 중계화면 캡쳐 ";$size="550,307,0";$no="20150630101619929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메이저리그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부진을 씻어내고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500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이날 추신수는 0대 0으로 맞선 무사 1루 상황에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투수 버드 노리스를 상대로 좌익수 쪽 안타를 때려 1루에 출루했다. 하지만 도루 시도에 실패하며 텍사스의 1회 공격은 그대로 마무리 됐다.
4대 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볼티모어 오른손 선발 버드 노리스의 시속 14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을 넘겼다. 27일만에 그린 아치였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1타점을 더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11년 만에 5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의 멀티히트는 지난 14일 이후 처음이다.
현재 텍사스와 볼티모어의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텍사스가 5대 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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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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