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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조정석이 뮤지컬 '그리스' 출연 당시 엉덩이 노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 것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정석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정석은 "뮤지컬 '그리스' 출연 당시 공연 중 엉덩이를 보이는 장면이 있는데 공연 중간이라 온 몸이 땀에 젖어 바지를 어느 정도 내려야 할지 몰랐다"며 "관객, 배우들도 다 보고 있는 상황에 바지를 많이 내렸다"고 고백했다.
조정석은 이어 "순간 시원한 느낌을 받았지만 공연 중이라 당시에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그때 팬덤이 생긴 거다"고 너스레를 떨자 조정석은 수긍하며 "'그리스' 때 많은 팬 분들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내달 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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