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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남편과 결혼한 이유 "굶기진 않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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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남편과 결혼한 이유 "굶기진 않겠다 싶어…" 이재은.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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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재은 부부가 가상 이혼 프로젝트를 시도한 가운데 이재은이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해 5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언급했다.


당시 이재은은 "무용수인 남편은 아킬레스가 끊어졌음에도 4개월 만에 복구해 수석 무용수를 꿰찬 사람이다. 독한 사람이라 나를 굶기진 않겠다는 믿음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4세 때부터 내가 연기를 시작했는데 가족들이 내가 번 돈으로 생활을 시작했다. 아버지의 실패한 사업 때문에 생긴 빚을 내가 다 갚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으셨다"면서 "아버지 같은 사람과는 결혼하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재은은 또 "집을 나가기 위해 결혼한 건 아니다. 때마침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때 남편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은은 28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 특집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 가상 이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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