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은, 이혼합의서 내민 남편에 하는말이…"많이 힘들었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이재은, 이혼합의서 내민 남편에 하는말이…"많이 힘들었겠다" 이재은 이경수 부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재은과 안무가 이경수 부부가 'SBS 스페셜'에 출연해 10년 결혼생활 동안 묵혀뒀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으로 꾸며져, 이혼 상황을 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를 통해 선택의 기로에 선 부부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남편 이경수씨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남편은 "내가 이혼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 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답했다.


이어 이재은에게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여줬고, 이재은은 눈물을 멈추고 환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은과 이경수는 대학 스승과 제자 관계로 처음 만나, 2006년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