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최근 하락한 주가지수를 투자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내달 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5618회’는 손실을 5%로 제한하면서 유럽 국가 중 펀드멘탈이 가장 우량한 나라인 독일지수(Dax) 상승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1년 동안 지수가 상승할 경우 최대 20%의 수익을 추구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5609회’는 녹인을 55%로 설정하면서 연 7.1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3차)/85%이상(4차~만기)이 기준이다.
또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ELB 366회’도 모집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 만기로 원금 101.5%를 보장하며 지수 상승 시 최대 9.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상담실(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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