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KIA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KBO리그 개인 통산 2300루타를 달성했다.
이범호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말 상대 투수 장원준의 공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2299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범호는 이 안타로 개인 통산 2300루타를 고지를 밟게 됐다. 2300루타는 KBO리그 역대 26번째 기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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