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서 2개의 은상 수상하는 쾌거 이뤄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버거킹 코리아가 ‘아침은 왕처럼’ 캠페인이 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에서 두 개의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버거킹이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부문은 환경 미디어와 FMCG 제품 & 서비스 부문이다.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 캠페인은 출근 시간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서울의 주요 지하철역 인근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강남역, 홍대입구역, 삼성역, 역삼역, 신촌역 등 주요 역명이 적힌 “OOO역에서 깨워주세요”라는 안대를 나눠주고, 안대를 착용한 고객이 목적지까지 아침잠을 즐기도록 했다. 안대 속에 두 장의 킹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함께 제공해, 안대에 적힌 목적지에서 자신을 깨워준 사람과 함께 주요 지하철역 인근 버거킹 매장에서 모닝커피를 즐기도록 기획했다.
버거킹은 “직장인들에게 피곤한 아침에 잠시나마 쉴 만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기획에서 기획한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PVbWpyblbdU) 시청 가능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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