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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부채 320억 감축, 기업유치에 매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0초

[아시아경제 오영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열어…관광인프라 확충에 강력한 의지 표명

박홍률 목포시장 “부채 320억 감축, 기업유치에 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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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은 25일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투자·기관 유치, 관광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면서 “정부·국회·경제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해 재정 지원, 정책적 협조, 투자유치를 얻어내는 데 많은 시간과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총평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땀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한불란(信汗不亂)의 자세로 앞으로도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넓게 교류하고, 더 깊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6기 취임 1년 성과로 무엇보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460억원), 호남고속철도(목포~송정) 건설(600억원), 남해안철도 고속화사업(52억원), 목포신항(341억원)과 북항·남항 개발사업(148억원) 등 SOC 계속사업 2015년도 국비 예산 반영, 대양산단 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을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국비) 2016년 사업비 80억원 확보 등 목포 발전을 위한 기반 확보를 거론했다.


박 시장은 또 “포스코건설에 대양산단 출자비율에 따른 책임분양 이행 촉구 및 협력사 투자 요청, 우량첨단기업인 세원하드페이싱·삼화양행 유치로 세라믹산단 분양계약 체결 등 투자유치를 위한 여건 조성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부채 320억원 상환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 해양관광레저스포츠 중심도시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자돈 마련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대양산단·세라믹산단 분양에 총력을 기하고 해상케이블카(유달산~고하도) 등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200만 시대를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및 전라남도 기관 유치, 도심의 균형발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온정 있는 복지, 교육투자, 생활 속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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