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세계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최초 2년간 5.3%, 이후 최초이자율에 2.50%를 가산한 뒤 매년 0.5% 추가 가산된다. 단 신세계건설은 발행 2년 후부터 발행일 기준 조기상환권(콜옵션)을 갖는다. 해당 콜옵션은 사채가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지 않거나 대주주 변경시에도 행사 가능하다.
발행 및 납입예정일은 이달 26일이며,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이나 연장 가능하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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