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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바이오기능수 활용 고품질 고추 생산 시범 박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완도군, 바이오기능수 활용 고품질 고추 생산 시범 박차 완도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의 일환으로 바이오기능수 정수장치를 활용하여 고추 역병ㆍ탄저병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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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역병ㆍ탄저병 예방효과 비교”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자연그대로’농축산업 실천의 일환으로 바이오기능수 정수장치를 활용해 고추 역병ㆍ탄저병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기능수는 동식물 세포생명 활성작용 촉매 역할로 면역력을 높이는 생명활성수로 고추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역병 및 탄저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노지 및 시설재배 2개소를 선정하여 일반수와 기능수를 각각 관수하고 주기적인 생육조사(초장, 착과수, 병해충 발생)를 통해 고추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역병과 탄저병은 토양전염성병균으로 식물체가 연약해지는 장마철에 주로 비바람에 의한 상처 등을 통해 발생하는 병으로 바이오기능수가 식물체의 면역력 증대 및 상처 치료를 통해 식물에 미치는 효과 검증을 통해 향후 고추 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경영담당(061-550-5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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