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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6.25 기념식서 "메르스 대응 등 포괄적 안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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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시재향군인회 주최 안보 결의대회서 기념서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65주년 기념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박성영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6.25참전용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포괄적 안보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때"라며 "서울시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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