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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효천다솜유치원 “아동 지문등록 실종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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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경찰청 사전 지문등록으로 실종아동 예방안전 생활을 실천해요.”

효천다솜유치원(원장 지상숙)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문 등 정보 사전 단체등록’을 다솜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문등록은 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종아동 예방 아동 지문 등의 정보 사전등록’을 신청해 기등록자를 제외한 162명의 원아들이 기관단체 등록을 실시했다.

경찰청에서는 국민의 안전생활 지원을 위해 지문, 사진 등의 정보를 사전 등록해 실종아동 찾기 업무에 활용하는 ‘사전 등록제’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경찰청의 사전등록 사업은 보호자가 인터넷으로 직접 등록하거나 경찰관서에 자녀를 데리고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특히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경찰서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6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 학교 등의 현장에서 ‘찾아가는 단체등록’을 해오고 있다.


효천다솜유치원 지상숙 원장은 “원아들의 안전생활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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