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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우체국, 뚝딱뚝딱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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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우체국, 뚝딱뚝딱 ‘사랑의 집수리’ 서광주우체국(국장 허명규) 집배365봉사단은 6월 20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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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독거노인 가정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서광주우체국(국장 허명규) 집배365봉사단은 6월 20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가족들의 보살핌 없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재위험이 있는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등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비가 올 때마다 집에 비가 새어 벽에 곰팡이가 피어 곤란했었는데, 이제 장마철에도 걱정이 없겠다”면서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명규 국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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