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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시에 가야금을 더한 창작 합창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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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시에 가야금을 더한 창작 합창 공연 열려 ▲'합창의 밤' 행사 포스터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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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세종 M씨어터에서 김소월·도종환 등의 시에 가야금 등 우리 악기로 곡을 붙인 창작 합창곡 공연인 '창작 합창의 밤'을 선보인다.

이번공연은 ▲꿈 그리고 속삭임 ▲한국의 소리 ▲사랑 그리고 그리움 ▲님을 향한 기다림 ▲한국의 유산 등 5개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섬세하고 세련된 합창음악과 정확한 지휘테크닉으로 주목받아온 중견지휘자 민인기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서울시합창단과 호흡을 맞춘다.

시는 이번 공연이 합창 음악의 대중화와 함께 한국 창작 합창음악 분야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나 전화(02-399-1000)를 통해 예매가능하며 입장권 금액은 전석 5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직업합창단 지휘 경험이 풍부한 민인기 지휘자의 노하우와 지난 5월 독일 자를란트 국제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합창의 웅장함과 위대함을 선보인 서울시합창단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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