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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자가격리자, 인천앞바다 낚싯배타고 나간 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서대문구 거주자로 서대문구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한 사람, 경찰청 위치 추적 결과 낚싯배 타고 인천 앞바다 가 거주지로 데려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자가격리 중이던 A(32)씨가 16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거주지에서 이탈, 연락 두절돼 경찰청 위치추적결과 A씨는 낚싯배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나간 사실이 확인, 인천해경은 인천남항으로 배를 타고 돌아온 A씨를 영등포보건소에 인계, A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그러나 A씨는 서울 서대문구 거주자로 그동안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한 자이며 경찰청에 위치추적 의뢰 또한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A씨는 서대문구 보건소에 인계돼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영등포구가 해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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