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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 맥킨리로부터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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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 사업다각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마련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가 인포피아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홍콩 맥킨리인베스트먼트의 한국 지사 맥킨리인포캐피탈과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치투에이치는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맥킨리인포캐피탈 측은 에이치투에이치의 지분 50%를 소유하게 된다.


에이치투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계약은 인포피아의 사업다각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무적 투자사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중동으로의 의약·의료품, 장비시스템 수출 사업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포피아 인수 외 사업다각화의 일환인 카지노 복합 리조트 인수와 운영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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