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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 살균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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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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