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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중국서 투자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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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차량 중개서비스 우버가 중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버가 과거 투자자들에게 이메일로 초대장을 보내 오는 22일 열리는 우버차이나의 공식 펀드레이징 행사에 참가를 요청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이메일에서 중국에서의 1일 운행건수가 100만건에 달한다며 "중국은 우버의 글로벌 시장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메일에서 칼라닉 CEO는 우버가 중국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각각 투자한 택시업체 디디택시, 콰이디택시 등과 경쟁하며 11개 도시에서 세를 확장해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내년까지 80개 이상의 도시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과거 바이두에서의 6억달러를 포함, 여러 차례의 펀드레이징을 통해 5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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