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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새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새론은 2011년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배우 원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새론은 "평소 원빈을 아저씨라 부른다"며 "학교 공부 때문에 문자를 잘 못 볼 때가 많은데 감독님이 '원빈 문자 씹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너 밖에 없을 거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또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공부도 연기도 다 좋아서 하는 일이니 참을 수 있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고,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김새론은 영화 '이웃사람' '바비' '만신'에 출연하며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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