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한킴벌리";$txt="";$size="370,640,0";$no="20150611093316684998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서울시와 평택시에 크리넥스 입체마스크 3만매를 긴급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여 긴급히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서도 일부 품절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로, 마스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와 마스크 수요가 매우 큰 서울시에 3만매를 긴급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크리넥스 마스크 제품은 올해 월 평균 매출과 비교할 때 6월 매출이 약 200% 이상 급증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한킴벌리는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입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평택시에는 8일 크리넥스 입체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
오는 12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를 통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2만매를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마스크 배포내용은 평택시 보건소와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 보건소: 031-8024-5559 /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02-213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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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일부 긴급하고, 건강에 취약한 곳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능한 물량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면서 "얼마 안되는 물량이지만, 긴급한 지역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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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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