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쇼핑몰 가격 논란으로 배우 장미인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미인애가 외국계 펀드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12세 연상인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장미인애는 해당 매체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아는 언니가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처음 만남부터 저랑 성격 등이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래서 편안했고 지금도 서로 배우며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또 "제가 힘들 때부터 디자이너 일을 시작한 지금까지 변함없이 힘이 돼주는 사람"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7일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로즈 인 러브'(Rose in Love)를 런칭했다. 그는 서울 청담동에 쇼룸을 오픈한 데 이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장미인애의 '로즈 인 러브'에서 판매되는 원피스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라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로즈 인 러브'에서는 핑크셔츠 원피스가 134만원, 꽃무늬 원피스는 102만원, 호피 셔츠 원피스는 130만원 등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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