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승기가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10일 정오 가수 이승기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6집 '그리고…'의 음원이 공개됐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발매에 하루 앞서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며 "댄스음악 일색의 가요계에서 가슴을 울릴 감성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작곡가 김도훈의 곡으로, 피아노와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록 발라드에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목소리가 애절함을 더한다.
이번 앨범에는 작사가 김이나와 작업한 '바람', '친구', '사랑', '그대와 나', 이승기가 직접 작곡한 '배낭을 메고', '우리 함께한 그 모든 시간' 등 모두 8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노래로 앨범이 구성돼 있다"며 "직접 작·편곡에 참여한 이승기의 음악적인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빅뱅, 엑소와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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