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직원 급여 자투리 모아 강남구 저소득층 지원 ...9일 759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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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이 9일 강남구청에 전달됐다.
압구정동 소재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도부터 직원들이 급여의 자투리 봉급을 십시 일반 모아 모금하는 ‘급여 끝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했다.
올해는 직원 150명이 모금한 759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의료비로 사용되는데 1인당 지원되는 금액은 50만원이며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5명이 대상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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