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원래 영어통역사…헬스장서 방송 PD에 캐스팅"

예정화. 사진출처=예정화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겸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가 과거 영어 통역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정화는 "운동을 가르치는 방송을 하다 관련 자격증을 많이 따게 됐는데 그러다 '내가 국가대표로 남들을 가르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스트렝스 코치 필기·실기 시험, 연수를 거쳐 최후의 1인이 됐다"고 밝혔다.

예정화. 사진출처=예정화 인스타그램

이에 전현무는 "원래 뭐하던 분이냐? 원래 꿈이 운동 코치였냐?"고 물었고, 예정화는 "원래 운동하던 사람이 아니었다. 영어 통역사였다"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예정화는 이어 "우연하게 헬스장에 운동하러 갔다가 다니던 회원 중 한 명이었던 지역방송 PD에게 운동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아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