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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87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 전염병의 예방법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핵심은 면역력을 키워 메르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식품은 마늘, 양파, 키위 등이다. 마늘에는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 성분인 알리신이 함유돼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양파에는 각종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몸속 산화 작용을 막는다.
키위의 경우 오렌지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1개만 섭취해도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운다. 풍부한 비타민C는 바이러스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을 키운다.
이외에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할 때는 화장지,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게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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