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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조장혁 "저작권료, 한때는 대기업 과장만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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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조장혁 "저작권료, 한때는 대기업 과장만큼 받아" 조장혁.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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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조장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수입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장혁은 2012년 11월 방송된 YTN '뉴스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조장혁은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많지는 않지만 적당하다. 많다면 많을 수 있지만 정말 많이 받는 사람들도 있다"며 "나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90곡 정도기 때문에 얼마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앵커가 "본인이 말하기 쑥스럽겠지만 듣기로는 대기업 과장급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조장혁은 "한 때는 그렇게 받았다. 그런데 내가 움직여야 저작권료도 많아지더라. 숨어있으니 저작권료도 점점 줄어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조장혁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마른하늘에 날벼락'으로 출연해 최종라운드까지 진출, 현 복면가왕인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했지만 패해 복면을 벗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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