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0-85㎡ 지축역 500m 이내 역세권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B-3블록(3만3260㎡, 549가구)과 B-4블록(5만1600㎡, 852가구)으로 전용면적 60~85㎡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불과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토지다. 공급가격은 B-3블록이 1129억1770만원, B-4블록은 1826억6400만원이다.
고양지축지구는 남동쪽으로 서울 은평뉴타운과 서쪽으로는 고양삼송지구와 바로 접해 있고 고양원흥지구, 고양향동지구와도 가까워 수도권 서북지역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공급일정은 1, 2순위는 이달 15일, 3순위는 16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ㆍ접수할 수 있고,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대금납부조건은 B-3블록은 1순위 3년 무이자, 2순위 5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와 중도금 18개월 거치 조건이며, B-4블록은 1순위 3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10회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3)와 단지2부(031-960-9863)로 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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