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에서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전라남도·경상남도·경북남부 5~20㎜ 등이다"며 "중부내륙 일부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부산 18도 대구 20도 광주 18도 등이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부산 22도 대구 22도 광주 27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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