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4도, 부산 18도, 대구 18도, 광주 1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부산 26도, 대구 30도, 광주 31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서울·경기 일부 지역과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이날 오전 4시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다른 지역의 대기 역시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되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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