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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이 4일 서울 홍대입구역 복합쇼핑몰 '와이즈파크' 앞 거리에서 제주관광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5일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취항 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현재 교육중인 신입승무원 43명을 홍대입구역 앞에 풀었다.
신입승무원들은 거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어서오세요'라는 의미의 '혼저옵서예' 등 제주도 사투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제주관광 홍보에 나섰다. 또 제주항공 모델인 배우 김수현의 얼굴이 그려진 볼펜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공하는 제주관광 안내도 및 제주관광 포켓북 등을 나눠줬다.
제주항공은 신규 입사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입사교육 과정에 회사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06년 6월5일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는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행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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