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진도군-KORAIL광주본부, ‘지역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AD
진도군이 KORAIL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조도면 관매도를 비롯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 ▲독특한 진도 민속·문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체험 등의 상품을 1박2일 체험코스로 세분화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진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KTX 진도아리랑 시티투어’를 공동 개발하고 7월부터 지속적으로 마케팅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군수는 “이번 협약이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이자 후원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선 6기 진도군 역점시책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와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