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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고 3차 감염환자가 확인되면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르스로 인해 불필요한 두려움을 가질 것은 없다"고 조언하면서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같은 메르스 공포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언비어에 휘둘리지 말고 기본적인 감염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또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3차 감염자도 나왔지만 메르스가 지역 사회로 더 퍼져 심각한 재앙이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며 "메르스가 당분간 더 전파될 수는 있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사례처럼 사망률이 40%에 이르는 국가적 재앙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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