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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반격, WWDC 2015에서 신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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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반격, WWDC 2015에서 신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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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기술 공개되는 WWDC2015
프로액티브, 포스터치, iOS9 코어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애플의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개발자회의(WWDC)가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구글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M'을 공개한 것에 대항해 애플도 새로운 운영체제(OS) 'iOS9'을 선보일 전망이다. 정보기술(IT)전문 매체 씨넷은 1일(현지시간) iOS9에서 새롭게 추가될 특징을 소개했다


◆ 더 강력해지는 개인비서 기능 = 애플은 iOS9에서 개인비서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기존의 개인비서 기능인 시리를 넘어서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에 있는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프로액티브'를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구글이 발표한 개인 비서 기능 구글 나우에 맞서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액티브는 일정관리, 주소록, 지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정보를 통합해 이용자에게 먼저 제공하는 기능이다. 가령 이용자가 달력앱에 출장에 관한 정보를 입력해놓으면 프로액티브는 출장지까지 가는 길, 추천 맛집, 비행기 티켓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서 보여준다.


◆ 포스터치 = iOS9이 적용되는 아이폰6S부터는 포스터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터치는 레티나 맥북에 추가된 기능으로 감압식 터치센서 기술을 적용했다. 누르는 힘의 강도에 따라 기기는 다르게 반응해 이용자들은 터치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형기기 지원 = iOS9은 아이폰4S와 아이패드2처럼 단종된 모델을 위해 맞춤형 운영체제(OS) 코어버전을 내놓는다. 구형 기기의 성능 수준에 걸맞지 않는 기능을 제거하고 최적화된 기능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애플은 구형모델의 이용자에게도 iOS9의 최신 기능을 선보이고, 아이폰5C 등 구형 기기의 판매를 불러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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