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3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세척 작업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울 시내 주요 자동차전용도로가 세척작업으로 인해 부분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9개 자동차전용도로의 터널 및 지하차도 등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3일부터 15일까지 터널 및 지하차도에 쌓인 먼지와 매연제거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9개 노선이다.
세척작업을 위해 야간시간대 1개 차로에 대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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