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제노포커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노포커스는 시초가 2만2000원 대비 3300원(15.00%)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1만1000원이었다.
제노포커스는 맞춤형 효소 개발 생산 전문 업체다. 모유 면역 증강 물질인 갈락토올리고당을 제조하는 락타아제, 반도체와 섬유공정 시 과산화수소 분해하는 카탈라아제, 원료 의약품 제조용 리파아제 등이 주력 제품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35.05%를 보유한 반재구씨다.
제노포커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1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이었다. 2013년 2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약 6배, 매출액은 2.5배가량 늘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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