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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 최근 약세는 저가매수 기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증권은 29일 우리산업에 대해 다음달 주가변동폭 확대 시행을 앞둔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가이던스 기준 P/E 10.2배로 중소부품사 대비 밸류에이션이 높으나 현재 글로벌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부합한 업체로 프리미엄이 타당하다"며 "최근 주가 약세를 활용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805억원, 1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6%, 17.1%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6.5%로 예상된다.


임 연구원은 "우리산업은 글로벌 부품업체의 아웃소싱 확대 및 친환경차 수요확대의 수혜주"라면서 "원재료 안정세로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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