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엠씨 더 맥스'의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가수 유승준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이윤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제이윤은 "난 대체 뭐라고 이 짓거리 한 것일까? 이렇게 모욕할 거라면 당연한 건 무엇이며 이 나라에서도 잔머리 굴려가면서까지 쉽게 사는 넌 뭐고 그런 널 키운 네 부모는 왜 정치를 하고있니? 이해를 시켜 줘"라고 밝혔다.
제이윤은 마지막으로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들. 이상 무"라고 마무리 지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에 이어 27일 오전 2차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욕설 등이 담긴 대화가 그대로 노출 되면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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