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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野 문형표 장관 사퇴 요구, 정도가 아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정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미 여야가 완벽하게 합의를 본 (개혁)안이 있는데, 이 중요한 문제를 자꾸 다른 문제와 결부시켜서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꼭 28일 (본회의에서) 통과시켜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등을 제치고 대권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전혀 관심없다"고 말을 아꼈으며 지난 주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유족 대표인 건호 씨로부터 직설적인 비판을 받은 데 대해서는 "일절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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