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맥스가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8.06%(1만3000원)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2016년 주당순이익(EPS)를 13%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로컬 브랜드에 대한 납품 비중이 80%를 넘고 공격적 증설과 현지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잘 포착하고 있다"며 향후 3년간 코스맥스의 중국과 국내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을 각각 52%, 8%로 전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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