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제일모직은 26일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3500885다.
회사 측은 "제일모직이 보유한 다양한 사업영역 및 운영 노하우와 삼성물산이 보유한 건설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 및 해외 인프라를 결합해 매출과 이익 증대 등 외형성장과 신규 유망사업 발굴을 통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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