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바이오 기업과 23억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임상시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4.78% 오른 1만1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계약에 해당되는 임상시료는 7월초 생산에 들어가 11월에 생산이 완료될 계획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사장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유전자치료제 의약품의 투자 및 개발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전자치료제 의약품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플라스미드 DNA의 임상시료 생산 의뢰가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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