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하나카드";$txt="▲2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시청점)에서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이 세계 최초의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 '모비원(mobi 1)'으로 모바일결제를 시연하고 있다.";$size="300,375,0";$no="20150521091239422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하나카드는 업계 최초로 실물 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모비원(mobi 1)'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비원 카드의 연회비는 3000원이다. 모바일 직접발급으로 카드자재비, 배송비 등 발급비용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하나카드는 현재 약 1만원 수준인 플라스틱카드 연회비를 70% 절감하여 고객 혜택으로 전환한 것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온라인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모바일가맹점 약 3만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하나 모바일카드 모비원은 온라인 결제를 포함한 모든 카드사용액의 0.8% 기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특화가맹점에서는 기본혜택의 최대 2배인 1.6%가 할인된다. 전월 모바일 특화가맹점에서 1만원이상 결제기준 5건 미만이면 1.2%, 5건 이상이면 1.6% 할인율이 적용된다.
모비원 카드는 신청과 발급시에 모두 유심(USIM) 본인명의 확인을 통한 '기기인증'을 기본 적용해 본인명의가 아닌 스마트폰에는 카드발급이 불가능하다.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은 "USIM기반 모바일카드 업계 1위인 하나카드는 지난 5년간 160만장 이상의 모바일카드를 발급해왔지만, 해킹이나 부정사용 등 보안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신용카드가 1950년 세상에 모습을 들어낸 이후 처음으로 플라스틱카드의 형태를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5~7일이 소요되던 카드발급 기간도 24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진정한 혁신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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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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