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01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생각키우기’ 수강생 모집...초등학교 1~2학년 2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5년도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생각키우기’를 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인문학, 문화예술, 민주시민, 직업능력, 지역특화 등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교육 사각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생각키우기’ 강좌는 아이들이 주제별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고자 마련된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강생 모집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6월5~8월21일 매주 금요일 오후 3~ 5시 도봉구 평생학습관 2층 소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신청 및 문의는 학마을다사랑도서관(☎901-5193)으로 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수요처를 발굴하여 구민이 원하는 수요중심의 평생학습강좌 운영 지원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고 말했다.
구는 201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로 도봉1동 어린이도서관(과정중심 독서지도와 초중등실제활용법), 창4동주민센터(행복학강좌-웃음치료), 쌍문동노인복지센터(실버치유명상) 등 3개의 기관이 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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