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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8일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 대해서 한미 양국은 확고하게 단합돼 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오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미 동맹은 문자 그대로 강력하다"며 "한미간 동맹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진정한 동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케리 장관은 또 "한미간의 이 강력한 동맹은 극단적 폭력주의에 대한 대응, 시리아나 에볼라 대응 등 국제적인 도전에서 잘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케리 장관은 "(전날 공관 만찬에서) 한미 양국이 함께 직면한 글로벌 도전에 대해 깊이있는 포괄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윤 장관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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