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롯데칠성이 종속회사 수익성 부진에도 8만원 가까이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3분 현재 롯데칠성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7만8000원(3.24%) 오른 24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롯데칠성은 별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54% 증가한 378억93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1% 증가한 4964억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88% 증가한 260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종속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375억3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9% 감소했다. 매출액은 5357억원으로 2.30%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28억3100만원으로 7.14% 감소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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