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생명이 신세계와 이마트의 대량매매(블록딜) 여파에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43% 내린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거래원 상위에 UBS증권이 올라있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삼성생명 지분 600만주에 대한 블록딜에 성공했다. 주당 가격은 10만9200원으로 총 6552억원 규모다. 신세계그룹은 이번에 마련은 재원을 서울시내 면세점 진출 등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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