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콜마가 1분기 호실적 발표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장대비 4100원(5.35%) 오른 8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콜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8.4% 성장한 1264억원, 62.9% 성장한 14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3.2%, 35.4% 상회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졌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9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숍의 신제품 출시가 프리미엄급 고가제품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고가 제품이 출품되는 홈쇼핑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