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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해외직판 인재 육성할 자격증 과정 최초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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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정을 수출 실무 내용으로 구성…매년 3회 이상 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 자격증 시험 실시예정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카페24가 전자상거래 수출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 자격증(E-Commerce Export Master)’ 과정으로 수출 인재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격증 과정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상품을 수출하기 위한 전문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내수 위주 전자상거래 관련 자격증들과 달리 전 과정을 수출 실무 내용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기본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해외직판(역직구) 쇼핑몰 기획, 국가별 온라인 마케팅과 시장 분석, 상표권-통관 법규 등의 전문 단계를 익혀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카페24는 매년 3회 이상 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 자격증 시험을 실시하는 한편, 취득자 대상으로 정기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 자격증 취득은 수출 기업으로의 취업 혹은 글로벌 타깃 창업에 있어서 실질적 지원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의 전자상거래 수출 전문가 확보 전략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카페24는 자체 교육센터에서 자격증 관련 과정을 강의하는 한편, 전문가들이 집필한 수험서 ‘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도 이달 발간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시대를 이끌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 자격증 과정은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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