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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은미(40)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고은미는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라움 웨딩홀에서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고은미는 남다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한편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새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식 주례는 이정무 한라대학교 총장이 맡았으며 사회는 배우 김재원과 정찬이 각각 1, 2부를 맡아 진행했다. 축가는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맡아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고은미는 결혼식에서 "아직까지 결혼을 했다는 실감이 잘 나질 않네요. 식이 끝나고 집으로 가면 그제서야 결혼했다는 실감이 날 것 같아요. 오늘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1년6개월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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